600여명 참석한 가운데 힘찬 출발
 
news_img1_1568659536.jpg

 

news_img2_1568659536.jpg

 

news_img3_1568659536.jpg

 

캘거리 한글학교(교장 이명선)는 지난 9월 6일(금) Calgary French International School(700,
77 Street SW, Calgary)에서 개학식을 갖고 새 학사일정을 시작하였다. 개학식이 진행된 학교 강당은 237명의 학생과 학부모, 봉사생(보조교사), 교사 등 약 600여 명의 새 학기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감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최숙진 신임 교감의 사회로 진행된 개학식에서 김강민 캘거리 한글학교 이사장은 한국어 교육을 통해 지식과 정체성 함량은 물론 학생들이 성장한 후에도 더 많은 기회와 더 넓은 세계관을 가질 수 있다며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그 뒤를 이어 이명선 교장은 학생들의 교육에는 부모의 의지와 희생, 봉사가 밑거름이 된다며, 한국어 교육에 관심을 갖고 학교에 등록한 모든 학부모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위하여 가정에서도 한국어 교육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올해는 등록과 등록금 납부를 온라인으로 하여 등록의 편의를 기하고, 학급 수를 더 늘렸음에도 제한된 교실로 인하여 대기자 명단에 있는 학생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등록된 학생은 더욱 책임감을 갖고 학업에 힘써 달란 말도 덧붙였다.
40년 전통의 캘거리 한글학교는 이번 학년도 동안 새로 신설된 중학생 이상을 위한 Youth반(교사 박미경)을 포함한 한국어반 13개와 불어, 난타, 컴퓨터 코딩, 캘리그라피, 역사이야기, 사이언스, 태권도, 동양화, K-Pop 댄스의 선택반을 운영한다. (금, 오후 6시30분~9시15분)
또한 성인을 위한 태권도, 캘리 유의 K-Pop Diet Dance, 동양화, 기타(Guitar)반도 9월 한 달간 수강생을 모집 중($150/16~20회)이다. (등록문의: calgarykoreanschool@gmail.com)
이명선 교장을 필두로 캘거리 한글학교의 우수한 교사진(성화정, 김원윤, 박숙진, 김상임, 이수민, 이정미, 김선주, 최숙진, 안로사, 전경아, 김지선, 최일준, 박미경, 윤석미, 차진영, 캘리 유 일동은 이번 학년도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으며 그 행보가 기대된다. (기사제공: 한글학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90 미국 뉴저지 한국계 앤디 김, 연방 상원의원 도전 성공하나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3589 미국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 '29일~31일' 올랜도 우성식품서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3588 미국 "은혜는 혼자 누리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야 하는 것"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7 미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소, 미 동남부 4곳 확정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6 미국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 플로리다지회, 신년 상견례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5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거행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4.
3584 미국 어번대 코리아센터-세종학당 봄맞이 행사 줄줄이 개최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3.
3583 미국 올랜도한인회 홍금남 회장 취임 “합심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27.
3582 미국 올랜도 한인회장에 한의사 홍금남씨 단독 입후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02.
3581 미국 북부플로리다한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잔치 열어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80 미국 성탄절의 참된 의미에 집중한 올랜도 성탄연합예배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79 캐나다 캐나다 10대, ' 유대인 겨냥 테러 계획' 혐의 체포 라이프프라자 23.12.19.
3578 미국 올랜도한국축제, 플로리다 한국문화 전파 기지로 자리잡았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7 미국 오래 기다린 탬파 롯데플라자 마켓, 드디어 테이프 끊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6 미국 장익군 회장 "어려워진 한인회 입지, 이젠 실질적인 사업에 역점"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5 미국 플로리다연합체육대회, 데이토나팀 종합우승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4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 지회활성화워크샵” 성료 file Hancatimes 23.10.11.
3573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4) - 연아마틴 캐나다 상원의원 file Hancatimes 23.10.11.
3572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3) - 임정숙 월드옥타 통상담당 부회장 file Hancatimes 23.10.11.
3571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2) - 박종범 오스트리아 비엔나지회 명예회장 file Hancatimes 2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