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슨 시장이 한인 단체장들과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사진 좌측부터 김진욱 노인회장, 이우석 6.25유공자회 부회장, 로버트슨 시장, 장민우 보좌관(신재경 MLA), 이인순 여성회장, 정용중 옥타 회장, 황승일 변호사, 국토니 태권도 협회 부회장)
밴쿠버 그레고 로버트슨(Gregor Robertson) 시장이 주최한 음력 설 맞이 행사(Lunar New Year)에 한인 단체장들이 초청받아 참석했다.
지난 10일(수) 차이나 타운에 위치한 중식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밴쿠버 시의원들도 참석했으며 주로 중국계 커뮤니티에서 초청받은 250 여명이 함께 했다.
로버트슨 시장은 행사 시작에 앞서 참석한 한인 단체장들과 일일히 인사를 하며 "밴쿠버시에서 개최한 새해 행사에 한인 커뮤니티가 공식적으로 참가한 것은 처음이다.
앞으로도 자주 이런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로버트슨 시장은 공식 행사 인사말에서도 한국어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말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인 단체장은 김진욱 노인회장, 이인순 여성회장, 정용중 옥타 회장, 이우석 6.25참전 유공자회 부회장, 국토니 BC태권도 협회 부회장, 황승일 변호사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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