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황병구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걱정 근심요? 매일 이른 아침 하우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꽃대에서 풍겨오는 향내와 이쪽에서 저쪽 끝까지 쫘악 펼쳐져 있는 ‘애들’을 보는 순간, 그런 게 디밀 틈이 없습니다. 세상에 이런 행복이 있을까요? 허허허”
‘신 지식인’ 황병구, 미국을 탐하다
다시, ‘길 없는 길에 길’을 내기 위해 이제 미주 총연의 새 사령탑에 오른 황 회장이 할 일은 태산이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없듯, 혹독한 갈등을 겪었으나 꽃대가 건장하게 살아있는 한 꽃은 피어나게 될 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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