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시행세칙 발표... 8월 9일 입후보 등록 마감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정환)가 제35대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시행세칙을 공고했다. 박정환 위원장과 오마영 간사 그리고 김영출, 이우삼, 염인숙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회장 입후보자 자격과 선출절차 등 자세한 사항을 공고하고 새 회장 선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행세칙에 따르면, 우선 연합회장 입후보 희망자는 3년긴 회비를 납부한 정회원으로, 한국 및 미국 내에서 법적인 하자가 없는 영주권자 혹은 시민권자이다. 또 입후보자는 정회원 3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등록 서류와 함께 공탁금 3천불을 현금으로 제출해야 한다. 선거는 8월 28일 오후 3시 탬파 한인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만약 등록 기간중 회장 입후보자가 없을 경우에는 선관위원회의 결정 및 추천으로 총회 인준받아 새 회장을 선출한다. 투표권은 2021년 8월 28일 총회 시작 20분전까지 회비(200불)를 완납한 회원들에 한해 부여된다. 후보자 등록기간은 7월 26일(월)부터 8월 9일(월) 오후 5시까지이다. 문의: 813-999-5674; 863-398-2449. 등록처: 10063 W. Hillsborough Ave. Tampa, FL 33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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