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미국 진출, 자연주의 화장품 호응
뉴욕=뉴스로 이오비기자 newsroh@gmail.com
자연주의 화장품 네이처 리퍼블릭이 22일 뉴욕 맨해튼 중심에 매장(賣場)을 오픈했다. 세계 15개국 900개 지점을 갖춘 네이처 리퍼블릭은 지난 2012년 미국시장에 진출, 이번 맨해튼 지점이 미주 16호 점이다.
맨해튼 32가에서 그랜드 오프닝을 갖고 뉴욕 고객들과 만나게 된 네이처 리퍼블릭은 "자연 추출 성분과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제품들을 세계 문화의 심장부(心臟部)인 맨해튼에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맨해튼 매장에서는 약 1,700여종의 네이쳐 리퍼블릭 제품을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게 원스탑 쇼핑으로 즐길 수 있다. 매장의 전체적인 느낌은 그린 위주의 컨셉으로 꾸며졌고 입간판으로 엑소 멤버들이 세워져 눈길을 끌었다.
네이처 리퍼블릭 관계자는 "자연주의 컨셉과 탁월한 품질로 지점 개설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연내 주요 도시에 지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미국에서 한국의 젊은 화장품 브랜드들이 가격대비 뛰어난 품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한류 열풍으로 모델들에 대한 관심이 많아 네이처 리퍼블릭의 런칭 자체가 한국을 알리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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