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525-방한영어강사 초청세미나 (단체 사진).JPG

25일 열린 '방한 캐나다인 영어 강사 초청 세미나'에 모인 강사들과 조대식(왼쪽에서 일곱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미나 후 정보 교유 위한 네트워킹 자리 마련

 

주캐나다대사관(대사 조대식)은 지난 25일, 캐나다인 방한영어강사 모임(CETK), 캐한협회(Canada-Korea Society)와 공동으로 「방한 캐나다인 영어강사(CETK: Canadian ESL Teachers to Korea)초청 세미나」를 주관 개최했다.

 

대사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조대식 대사, 이영해 캐한협회 회장과 임원을 비롯하여 방한 영어강사, 예비 방한영어강사, 대사관 직원 등 약 45명이 참석했다. 

 

조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캐나다 방한 영어강사는 한국과 캐나다 두 나라를 모두 잘 알고, 양국의 강점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양국 관계 발전에 중요한 교량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은 기적적인 발전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세계 챔피언 기업, 개도국의발전 모델, 가장 혁신적인 국가, 첨단제품의 테스트마켓 등의위상을 가지는 등 경이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캐나다 방한영어강사들은 한국의 강점 7가지(근로정신, 교육열, 공동체정신, 역동성, 회복탄력성,스피드, 경쟁력)와 캐나다의 강점 7가지(자비, 포용, 관용, 다양성, 글로벌시민의식, 독립적 사고, 나눔의 정신)를 모두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잘 활용하면 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캐나다 방한 영어 강사 모임(CETK)에서 방한 영어강사와 예비 강사 간 정보 교환 Buddy Project, CETK 소개와 2016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또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을 통한 CETK 네트워크 확대 및 활성화 방안을 소개하였다. 이 자리에서 예비 강사를 위한 분기별 오리엔테이션세션 개최 내실화, CETK 네트워크의 캐나다 전국 조직 확대 방안 등 대사관의 지원 계획도 있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방한 영어강사들은 한 자리에 모여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으며 한국에 갈 예비교사들을 위한 정보세미나가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을 보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90 미국 뉴저지 한국계 앤디 김, 연방 상원의원 도전 성공하나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3589 미국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 '29일~31일' 올랜도 우성식품서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3588 미국 "은혜는 혼자 누리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야 하는 것"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7 미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소, 미 동남부 4곳 확정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6 미국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 플로리다지회, 신년 상견례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5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거행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4.
3584 미국 어번대 코리아센터-세종학당 봄맞이 행사 줄줄이 개최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3.
3583 미국 올랜도한인회 홍금남 회장 취임 “합심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27.
3582 미국 올랜도 한인회장에 한의사 홍금남씨 단독 입후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02.
3581 미국 북부플로리다한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잔치 열어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80 미국 성탄절의 참된 의미에 집중한 올랜도 성탄연합예배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79 캐나다 캐나다 10대, ' 유대인 겨냥 테러 계획' 혐의 체포 라이프프라자 23.12.19.
3578 미국 올랜도한국축제, 플로리다 한국문화 전파 기지로 자리잡았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7 미국 오래 기다린 탬파 롯데플라자 마켓, 드디어 테이프 끊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6 미국 장익군 회장 "어려워진 한인회 입지, 이젠 실질적인 사업에 역점"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5 미국 플로리다연합체육대회, 데이토나팀 종합우승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4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 지회활성화워크샵” 성료 file Hancatimes 23.10.11.
3573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4) - 연아마틴 캐나다 상원의원 file Hancatimes 23.10.11.
3572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3) - 임정숙 월드옥타 통상담당 부회장 file Hancatimes 23.10.11.
3571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2) - 박종범 오스트리아 비엔나지회 명예회장 file Hancatimes 2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