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센터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뉴욕=뉴스로 민병옥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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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센터 여름 풀뿌리 인턴쉽 참가한 한인 학생들이 뉴욕 시청을 방문해 풀뿌리 운동을 소개하고 시정 참관(參觀) 등의 시간을 가졌다.

 

뉴욕시 20지역구 피터 구 의원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학생들은 한인 밀집지역의 대표적인 뉴욕시의원인 19지역구 폴 벨론, 23지역구 베리 그로덴칙 의원과의 만남도 가졌다. 오전엔 시청 본회의 실 및 시청 청사를 견학했고 오후엔 뉴욕시 본회의 회의과정을 참관했다.

 

피터 쿠 의원은 “풀뿌리인턴쉽 학생들이 투표참여, 시민참여에 관심을 두고 고등학생 때 부터 인턴쉽을 찾아 활동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激勵 했다. 베리 그로덴칙 의원은 참가학생들을 시의회 본회의실 플로워로 안내한 후, 의원들의 의사결정과정과 본회의 진행과정을 설명하기도 했다.

 

풀뿌리 인턴쉽 참가 학생, 레이첼 리(브롱스 사이언스, 11학년)는 “뉴욕시청을 겉에서만 보다가 이렇게 들어와서 본회의를 참관하고 의원들을 만나보니 뉴욕시 정부가 어떤일을 하는지 더욱 잘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 관심있게 시정부의 역할과 시의원들의 활동들을 보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견학은 풀뿌리 인턴쉽참가자 학생들에게 지방자치 정부의 기능과 역할을 현장에서 체험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여름 인턴쉽 기간동안 뉴욕 주의회(알바니), 뉴저지 주의회(트렌톤)도 견학하고, 한인 밀집지역의 선출직 주의원들을 만나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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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뉴욕 뉴저지 거리에서 8080캠페인

 

시민참여센터의 연례 고등학생 교육 프로그램 ‘시민참여센터 풀뿌리 인턴쉽’에 참여한 학생들 40명은 13일 뉴저지 포트리와 뉴욕 플러싱 일대에서 8080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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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0 캠페인은 시민참여센터의 연중 공익 캠페인으로, 우리 커뮤니티의 유권자 등록율 80%, 투표 참여율 80% 달성을 목표로 한인 유권자들의 선거참여를 유도 및 지원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포트리 H Mart 등지에서 5명의 그리고 플러싱 H Mart 앞에서 5명의 신규 유권자 등록을 도왔다. 유권자 등록 및 각종 선거·투표 관련 문의는 시민참여센터 선거 핫라인 (347) 766-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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