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4시 이스트몬트 시빅센터… 21일엔 탁구대회도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중앙플로리다 한인회(회장 서민호)가 14일(일) 오후 4시 이스트몬트 시빅 센터에서 제71주년 광복절 기념식과 함께 문화캠프를 개최한다.
한인회가 광복절 행사를 문화캠프와 함께 치르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서 회장은 이번 기념행사가 문화캠프와 함께 열리는 만큼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갖고 주류인들의 참석도 권유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문화캠프에는 부채춤, 태권도, 기악연주 등 공연과 전통음식 만찬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한인회는 광복절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21일에는 친선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올랜도 한인천주교회로 오후 2시부터 남자 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등 단체전으로 치룰 예정이다.
광복절 기념 행사 장소: Eastmonte Civic Center, 830 Magnolia Dr., Altamonte Springs, FL 32701
탁구대회 문의: 407-592-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