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우성식품서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중앙플로리다한인회(회장 서민호)가 의료세미나, 무료 법률상담 및 의료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행사는 우성식품에서 23일(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우성측은 2개의 사무실을 한인회가 매월 1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의료세미나 주제는 허리 통증과 혈압으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무료 법률상담 및 의료상담 서비스는 세미나 이후 6시까지 2시간에 걸쳐 제공된다.
그동안 한인회는 지역 교회들을 순회하며 상담 행사를 가져왔으나, 일반 동포들에게 고루 손을 뻗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고정 장소를 택하기로 했다.
법률 상담은 현재 변호사로 지역에서 21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서민호 회장이 맡는다. 의료 분야는 한경희 너스 프렉티셔너(NP 진료 간호사)와 허영 가정의 등 현직 또는 은퇴 의료진들이 참여해 기초 진료와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문의: 407-694-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