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마감, 이메일 접수 가능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국민의당 재외국민위원회(위원장 박명현)는 750만 재외동포의 권익향상을 위해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하고 주요도시별 지역위원장과 재외공관별로 설치되는 투표소의 재외선거관리위원을 모집한다.
국민의당 재외국민위원회 사무처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민의당 지역위원장은 재외동포들에게 국민의당을 적극 알리는 것은 물론, 재외동포들의 민의를 수렴하고 전달해 국민의당이 재외동포를 위한 각종 정책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지역위원장 신청자격은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는 자로서 신청일 현재 국민의당 정당 당원이거나 미입당자는 입당원서 제출시 접수신청이 가능하다. 재외선거관리위원은 어떤 정당에도 가입되지 않은 재외동포여야 한다.
국민의당 추천 재외선거관리위원은 각 국가 재외공관별로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시 투표관리, 선거홍보 및 예방과 단속 등의 업무를 맡게 되며, 4월25일부터 30일까지 재외공관 투표소로 지정된 시간에 매일 참여하여야 한다.
재외선거관리위원은 공관별로 1명씩 선발하게 되고 회의참석 및 출무수당으로 68달러와 실비를 지급받게 된다.
지역위원장 및 재외선거관리위원 신청서는 3월 27일(월)부터 4월7일(금)까지 국민의당 홈페이지(www.people21.kr)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고, 이메일(people21g@gmail.com 혹은 okpeople21@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국민의당 재외국민위원회 사무처장 최규동(010-3200-6837)
재외동포국 부장 이미경(010-7537-9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