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망각과 기억 2:돌아봄’도 상영
애틀랜타=클로에 기자 newsroh@gmail.com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애틀랜타 에모리 대학에서 3주기 추모식(追慕式)이 열린다.
애틀랜타 세사모(세월호를 잊지 않는 사람들의 모임)는 15일 오후 3시부터 5시 에모리대학 굿리치 화이트홀(207)에서 추모 행사를 갖고 영화 ‘망각과 기억 2:돌아봄’도 상영한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세사모는 “2014년 4월 16일 그 봄을 기억하고, 따뜻한 봄으로 열어가는 길에 함께해 주세요. 세월호참사 3년 '4월16일의 약속, 함께 여는 봄'입니다”라고 참여를 당부했다.
애틀랜타 세사모는 지난 2015년 4월 세월호참사 1주기에 고 빈하용군과 박예슬양의 작품 전시회 '세월호 아이들의 꿈'를 연 바 있다. 빈하용군의 꿈은 화가, 박예슬양은 디자이너가 꿈이었다.
다음은 애틀랜타 세사모 페이스북에 김진연씨가 올린 글이다.
“세월호 참사가 벌써 이년 반이 넘었네요. 아이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그 아이들에게 죄진 사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진실을 알기 위해서 많이 노력을 하였습니다. 믿을 수 없는 많은 알려진 의혹들, 더 알고 싶습니다 과연 뭐가 사실인지. 어떻게 하면 알 수가 있을까요..”
‘세월호 3주기’ 추모식
주최: 애틀랜타 세사모
시간: 4/15 오후 3시
장소: Goodrich C. White Hall #207
무료주차 Peavine Deck (29 Eagle Row, Atlanta, 30322)
https://www.facebook.com/events/825553350929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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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美애틀랜타 ‘세월호 1주기’ 빈하용 박예슬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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