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0일 재외국민 투표시작
뉴스로=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재외국민 투표 나흘 남았다!’
재외국민들의 제19대 대선 투표가 25일부터 전 세계 해외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되는 가운데 뉴욕지역은 투표용지 발급 테스트를 하는 등 막바지 점검(點檢)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욕총영사관 재외투표소는 24일 오후 3시 뉴욕총영사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발급 최종 시험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1시간 동안 투표사무원 교육을 한 후 오후 4시에 투표 참관인의 참관(參觀)을 예정하고 있다.
장소는 플러싱의 리셉션 하우스(167-17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8)다. 19대 대선은 5월 9일이 투표일이지만 재외 국민들은 투표지 운송을 위해 열흘이상 먼저 투표를 하게 됐다.
플러싱 투표소에서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투표를 진행하며 교통 편의를 위해 마련된 뉴저지 투표소와 필라델피아 투표소에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뉴저지 투표소는 팰리세이즈팍의 뉴저지한인회관 2층 강당(21 Grand Ave #216-B)에 진행되고 필라델피아 투표소는 서재필기념재단 의료원 1층 강당(6705 Old York Rd)이다.
투표시간은 오전 8시~오후 5시. 투표자들은 투표소 방문시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뉴욕시신분증(IDNYC) 등 사진과 생년월일이 기재된 본인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영주권자는 영주권 카드 또는 비자원본을 지참(遲參)해야 한다.
한편 김기환 뉴욕총영사는 첫날인 25일 오전 8시 플러싱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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