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회 미주체전 조직위원회 장덕환(좌) 위원장이 미주체전기를 재미대한체육회 안경호(중앙) 회장을 통해 차기 대회 개최지인 시애틀 체육회 관계자(우)에게 전달하고 있다.
제19회 미주체전 개최 도시인 달라스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달라스는 400여 명의 대표선수단을 투입해18일(일) 막을 내린 제19회 미주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로스앤젤레스에게, 3위는 뉴욕에게 돌아갔다. 미주체전 조직위원회는 이날 공식 종합점수는 발표하지 않았다. 18일 오후3시 30분께 그린힐스쿨 체육관에서 열린 폐막식이 종료될 때까지 일부 종목의 점수가 보고되지 않았고, 씨름 경기를 둘러싼 로스앤젤레스 대표팀과 뉴욕 대표팀간에 잡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조직위원회 모든 경기의 점수가 접수되고 경기 결과에 하자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 후19일(월) 공식 순위 및 종합점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토니 채 기자 press@news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