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등록 마감 9월 3일, 참가비 할인 및 개막식 참석 혜택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제16차 세계한상대회가 경남 창원에서 열린다. 창원시 의창구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사전 등록은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30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 보도자료에 따르면 사전 등록 신청자에게는 참가비 할인 및 개회식 참석 자격이 주어진다. 사전 신청은 대회 등록 사이트(www.hansang.net / hansang.korean.net)에서 가능하다.
“더 나은 한상, 더 나은 대한민국”슬로건으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대회는 기업전시회를 비롯해 일대일 비즈니스미팅, 한상 리더십 컨퍼런스,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청년 해외 진출 프로그램,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대회가 첨단 부품 소재산업의 중심지인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만큼 창원시의 특색을 살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활동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15년 14차 대회부터 시작된 청년 해외 진출 프로그램(한상&청년 Go Together!)에 하루 일정을 배정해 참여기업과 인턴 채용 규모를 늘리는 등 국내 청년들의 해외진출기회 확대에 관심을 쏟는다.
주 이사장은 “한상대회는 국내외 동포 경제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축제의 장”이라며 “국내외에서 35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내외동포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등록 신청 문의는 세계한상대회 사무국(02-2-3415-0052/ 015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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