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지난 20일(수) 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달라스 한인이민역사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라스 한인회, 한인이민역사 찾기 나선다!
“달라스 한인이민 역사, 얼마나 됐나” 공청회 개최
1960년대 초창기 이민자료 등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 요망
10월 9일(월) 예정,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달라스 한인회가 달라스 이민역사 찾기에 나선다.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지난 20일(수) 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달라스 한인이민역사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라스 한인회가 탄생한 해는 1969년. 1년여가 지나면 달라스 한인회 50주년을 맞는데도 달라스 한인사회의 첫 시발점이 언제인지에 대한 공식적인 논의가 지금껏 단 한 차례도 없었다.
한인사회 차원의 공식 합의가 없는 가운데 최근 일각에서 올해가 달라스 한인 이민 50주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고, 이에 대한 반발이 고개를 들면서 ‘이민역사 정리’에 대한 필요성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달라스 한인회는 1960년대 초기 이민 선배들을 이번 공청회에 초청, 한인사회 역사를 제대로 조명할 예정이다. 지금껏 명확한 정의를 내리지 못했던 애매한 역사에 종지부를 찍겠다는 취지다.
달라스 한인 이민역사 기록에 중대한 고찰이 될 이번 공청회는 오는 10월 9일 한인문화센터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공지될 예정이다.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달라스 한인 이민역사의 중요한 인물이나 관련 사료를 가지고 계신 한인들의 많은 참석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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