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한인 청소년 지도자 육성을 위한 자리가 올해도 마련된다. 한인전문가네트워크(회장 지니 김, 이하 KAPN)가 매년 주최하는 YES세미나(Youth Em powerment Seminar)가 열리는 것이다.
올해 주제는 ‘불편함을 느껴라’(Be Uncomfortable)로, “일상의 안락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에 도전하라”는 내용으로 세미나가 구성된다. 세미나는 10월 21일(토)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플레이노에 소재한 ‘힐튼 그레나이트 파크’(Hilton Granite Park) 호텔에서 열린다. 세미나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한인 1.5세 및 2세로서 미 주류사회에서 성공한 선배 한인들의 경험담을 듣고, 참가자들끼리 팀워크를 키울 수 있는 소그룹 활동을 하게 된다.
베트남계 영화감독 나딘 트롱(Nadine Truong), ‘하와이 파이브-오’(Hawaii Five-O)에 출연한 배우 브라이언 양(Brian Yang), 달라스 카운티 형사법원 티나 유(Tina Yoo) 판사, ‘제임스 버드 게스 인터네셔널 성공 아카데미’(James Bird Guess International Success Academy)의 제임스 게스(James Guess) 최고경영자, 샌안토니오 ENT 클리닉의 유진 손(Eugene Son) 전문의 등이 강사로 초빙된다.
등록비는 9월 30일(토) 전까지 등록할 경우 20 달러, 당일 등록할 경우 30 달러다. 대상은 7학년에서 12학년 학생들이다. 2017 KAPN YES세미나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Do.Kim@kapn.org)로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 press@new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