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0~10월1일 뉴오버펙공원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gmail.com
2017 뉴저지 추석대잔치가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리지필드팍의 뉴오버펙 공원에서 펼쳐진다.
뉴저지한인회가 주최하는 이번 추석 대잔치는 올해가 16회째로 한국 연예인 초청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와 즐길거리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예인 초청공연은 가수 길건을 비롯, 리치, 정세훈, 신나라 등이 출연하고 나는 가수다' 경연대회 차세대 젊은이들을 위한 'K팝 노래.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또 조은학교 서예반이 진행하는 무료 가훈(家訓) 쓰기를 비롯 전통 민화전 및 짚풀공예 특별전 민속놀이 마당 연날리기 탈만들기 성묘 체험 등 각종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들도 가득하다.
이 외에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찰들을 직접 만나 대화할 수 있는 'coffee with cop' 행사도 열린다. 미주한인경찰협회(KABLE) 소속 경찰들이 행사장에 나와 한인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민원도 듣는다.
백민기 KABLE 회장은 뉴욕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인들과 지역 경찰들이 보다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든다는 것이 취지”라며 “편하게 차 한잔 하며 평소 경찰들에게 궁금했던 모든 것을 편하게 물어보고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회 측은 "한인사회 최대 축제라는 평가에 걸 맞는 풍성한 잔치로 준비하고 있다. 추석의 정취를 느끼면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마음껏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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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뉴저지추석대잔치 타민족 참여눈길 (201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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