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라스 제98회 전국체전에 출전한다.
달라스 한인체육회(회장 장덕환)가 ‘달라스의 자존심’을 걸고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다. 달라스 체육회는 지난 28일(목) 오후 6시, 영동회관에서 전국체전 ‘미주대표 달라스 선수단 출정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충청북도 충주에서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달라스는 볼링과 골프 종목에 선수단과 임원진을 파견한다. 달라스 전통적인 ‘효자종목’인 볼링에는 김정숙, 이성주, 정성일, 트레이시 등이 출전한다. 골프에는 이상아, 유수민 선수가 출전해 재외동포 팀 최고의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루게 된다. 임원진으로 김성윤, 김성한, 박부연, 장덕환, 마이클 김 등이 함께 한다. 장덕환 회장은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달라스 및 미주대표의 자존심을 살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