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밴쿠버무역관, 멘토멘티 프로그램 사후 간담회
KOTRA 밴쿠버무역관은 “KOTRA 밴쿠버무역관 제1기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1일 사후 간담회를 가졌다. 사후 간담회에는 7명의 멘토와 21명의 우수 멘티들이 모두 참여해 함께 피드백을 공유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밴쿠버무역관은 2017년 5월 상반기 글로벌 취업 박람회를 시작으로 6·7·9·11월에 취업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며 한인의 해외 취업을 지원했다.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한국과는 다른 캐나다의 채용 조건 및 취업 환경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취업 기회를 놓치는 지원자들을 위한 취업 전 준비 과정이다. 호텔, 금융, 유아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8명의 멘토단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멘티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훈련 뿐 아니라 타지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네트워킹을 형성하여 다각도로 지원했다.
정형식 KOTRA 밴쿠버 무역관 관장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인들의 취업 성공에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피드백과 분석을 해왔다”며 “내년에도 취업 관련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지원자들이 적극 활용하여 해외 취업 성공의 통로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밴쿠버무역관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정례화할 예정이다.
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