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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일) 텍사스 중앙일보 문화센터는 캐롤튼 메리엇트 코트야드에서 ‘열린 문화의 밤’을 개최했다.

 

텍사스 중앙일보 문화센터, 열린문화의 밤 성료

 

달라스 문화여가활동의 거점 역할

이웃과 함께 생활문화 격려하는 자리 마련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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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문화여가활동의 거점역할을 하고 있는 중앙일보 문화센터(이하 문화센터) 수강생과 강사진 13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올 한 해 문화센터에서는 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취미는 물론 공예·음악·문학·요가·에어로빅·전통문화 등 다양한 부문의 16개 강좌에서 250여명의 수강생이 함께 했다.

 

지난 10일(일) 문화센터는 캐롤튼 메리엇트 코트야드(Marriott Courtyard)에서 ‘열린 문화의 밤’을 개최, 지친 이민생활을 배움과 학습으로 채워가는 한인들이 함께 모여 서로 이웃이 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학반 박인애 강사의 시낭송, 에어로빅 노정선 강사의 줌바 에어로빅, 오정열 수강생의 시민권 강좌 체험담, 라인댄스 수강생들의 흥겨운 댄스공연 등 문화센터 핵심 클래스의 매력을 경험하고, 미니 미술경매와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개인의 문화생활과 지역사회의 관심사를 흥미와 즐거움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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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문화활동은 달라스 한인 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동력”이라고 지칭하며 “문화의 불모지 같은 달라스에 오아이스가 되어 지역문화 서비스의 질을 높인 문화센터 관계자들의 땀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향후 달라스 문화발전의 저변을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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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중앙일보 문정 대표.

 

 

텍사스 중앙일보 문정 대표는 “지역사회의 성원과 응원, 회원들의 열정, 강사진들의 실력이 합을 이뤄 수준높은 생활문화센터를 완성했다”면서 “꿈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자신에 대해 열정을 품은 사람만이 이룰 수 있는 특권”임을 강조하며 평생교육의 꿈을 가진 한인들의 동반자가 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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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패를 받은 달라스 한인회 정창수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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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패를 받은 김기남 C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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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패를 수상산 박인애 작가.

 

 

이날 행사에서는 텍사스 중앙일보 문화센터가 지역사회 생활문화활동의 구심점이 되는데 도움을 준 달라스 한인회 정창수 이사장과 SNG Dialysis 박기남 COO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지난 1년간 수필가 3명과 시인 1명을 배출한 문학교실 박인애 강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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