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공공정책위 이철우회장 강의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미국의 경찰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뉴욕주 낫소카운티에서 진행되는 한국문화강좌가 3개월의 일정을 마치고 마무리됐다.
한미공공정책위원회 이철우 회장이 진행하는 2017 후반기 한국문화강좌는 지난 9월 20일 시작되어 12월 19일 마지막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강좌엔 낫소경찰국의 꾸준한 충원으로 카운티 경찰국 167명, 빌리지경찰 11명, 교정국직원을 포함 195명의 경찰대학생이 입교하여 한국문화강좌를 정규과목으로 이수(履修)하였다.
낫소카운티 재산세 조정국의 조정관으로도 근무하는 이철우 회장의 한국문화강좌는 세계정세 흐름의 변화로 아시아가 세계경제의 축으로 부상(浮上)한 사실, 그리고 미국의 아시아에서의 국가적 이익을 보호하기위한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함께,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재미한인사회에 대한 소개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철우 회장은 “경찰대학생들에게 ‘Korea 하면 생각나는게 무엇이냐’고 질문하면 그간의 언론보도의 영향을 받아서 인지 Negative한 이미지들을 많이 이야기하지만 강의를 통해 한국의 세계적인 위상을 설명해주면 한국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갖는 모습을 보게 된다”고 말했다.
낫소카운티 경찰국의 Tony Jones 프로그램 디렉터는 낫소경찰대학생들의 의견조사 결과를 보여주며 한국문화강좌가 경찰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강좌라고 귀띔했다.
한편 롱아일랜드 Locust Valley에 거주하며 뉴욕시경에 근무하던 한인 Raymond Kim 경관은 이번에 낫소카운티 경찰대학에 입교하여 곧 낫소카운티 경관으로 임명 될 예정이다.
낫소카운티는 인구 145만의 뉴욕주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로서 경찰에 대한 처우와 연금 등 혜택이 높아 뉴욕시경에서 근무하던 많은 경찰관들이 낫소카운티 신입경찰로 취업을 하는 사례가 많다.
이철우 회장은 “초봉은 많이 높지 않지만 5년 이내에 10만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게 되고 Inspector의 직급에 오르면 연봉이 20만달러, Chief 들은 25만달러 이상 받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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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이철우회장 ‘비전 롱아일랜드’ 연례만찬 참석
이철우회장이 지난 1일 Long Island에서 가장 큰 시민단체인 Vision Long Island 의 Eric Alexander의 초청으로 Crest Hollow Club에서 열린 연례만찬에 참석했다.
로라 커렌 카운티장 당선자와 이철우회장
이번 만찬은 Nassau와 Suffork County Executive를 비롯하여 거의 모든 타운의 타운장과 카운티, 타운의 의원들과 롱아일랜드의 거대 기업 CEO와 Leadership들이 함께 했다.
Laura Curran 카운티장 당선자는 한인사회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앞으로 낫소카운티에서 행해지는 각종의 개발 프로젝트에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인사를 했다.
이철우 회장은 “앞으로 KAPAC은 Laura Curran 카운티장과을 통해 한인사회와 낫소카운티와의 더욱 긴밀한 관계 수립은 물론, 낫소카운티 개발프로젝트에 한인사회의 참여 기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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