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협회, 2017 정기총회 및 송년대잔치 ‘성황’ … 흥겨운 축하공연 및 푸짐한 경품, 도넛인들 ‘위로’
▲ 텍사스 도넛협회가 지난 18일(월) 오후 1시 수라식당 대연회장에서 2017 정기총회 및 송년대잔치를 열고 도넛인들을 위로했다.
텍사스 도넛협회(회장 이상윤, 이하 도넛협회)가 2017년 정기총회 및 송년대잔치를 열고 도넛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8일(월) 오후 1시 수라식당 대연회장에서 열린 송년대잔치에는 도넛협회 회원들을 비롯해 동포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송년대잔치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상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7년에도 힘든 환경 속에서 모든 도넛인들이 수고가 많았다”며 “2018년에는 더욱 희망찬 한 해를 기대해보자”고 말했다.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과 포트워스 한인회 니콜 오칸래 회장은 축사를 통해 달라스의 새벽을 여는 도넛인들이 있어 한인사회가 성장하고 있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태한 부회장은 도넛협회가 2017년 한 해 동안 펼친 사업을 보고했다. 도넛협회는 1월부터 12월까지 뉴스코리아 강당에서 식품취급 면허교육을 실시했다.
도넛협회는 지난 11월 제12회 텍사스 도넛협회 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해 회원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넛협회는 이 외에도 달라스 한인회가 주최한 2017 코리안 페스티벌 후원, 제13회 달라스 한인 종합예술제 후원, 인텔리초이스 장학사업 후원 등의 활동을 했다.
2부 송년대잔치에서는 흥겨운 축하공연과 푸짐한 경품 추첨이 이어졌다. 부채춤, 박길자 라인댄스 공연, 노정자 공연, 매스터코랄 합창, 색소폰 연주팀 ‘더 블루’ 공연, 노래자랑 등으로 회원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대한한공이 제공한 한국 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회원들에게 제공됐다.
토니 채 기자 press@new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