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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가 주최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과 평화통일 염원 미술대회’ 수상작은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입구에 전시중이다.

 

 

그림에 담아낸 ‘통일염원과 올림픽 정신’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및 평화통일 염원 미술대회 시상

평창 성공기원 그린 올리비아 도와 통일 염원 표현한 애슐리 김 대상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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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가 주최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과 평화통일 염원 미술대회’ 시상식이 지난 22일(금)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회장 유석찬)가 주최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과 평화통일 염원 미술대회’ 시상식이 지난 22일(금)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미술대회는 제18기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가 출범한 후 처음으로 실시한 사업으로, 한인 2세들의 통일 공감대와 자부심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수상작들은 지난 10월 28일 8만명이 운집한 코리안 페스티벌 평창동계올림픽 체험 홍보관에 전시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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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부 대상을 받은 올리비아 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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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부 대상을 받은 애슐리 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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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부 대상을 차지한 올리비아 도 양의 수상작(왼쪽)과 중고등학생부 대상을 받은 애슐리 김 양의 수상작(오른쪽).

 

 

초등학생부와 중고등학생부로 나뉘어 실시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과 평화통일 염원 미술대회’ 대상은 올리비아 도(3학년) 양과 애슐리 김(10학년)에게 돌아갔다.

 

초등학생부 대상으로 ‘평통회장상’을 차지한 올리비아 도 양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대표종목인 스키와 아이스하키, 피겨 스케이팅을 그려 올림픽 성공개최의 염원을 담아냈고, 중고등학생부 대상으로 ‘한인회장상’을 받은 애슐리 김 양은 ‘남북통일 우리 손으로’라는 표어와 함께 허리가 잘려 피를 흘리는 한반도 모양의 호랑이에게 반창고를 직접 붙이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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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찬 회장은 이번 대회가 한인 2세들의 통일 공감대 형성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유석찬 회장은 “이번 대회가 한인 2세들의 통일 공감대 형성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평가하며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며 남과 북으로 갈린 우리 민족의 안타까운 현식을 보고, 멋지게 채색하는 동안 가슴 속에 통일의 열망이 아름답게 입혀졌기를 바란다”며 그림 속에 담긴 통일 염원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통일로 가는 길 위에 함께 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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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 참가한 수상자들과 달라스 평통협의회 자문위원 및 한인사회 주요인사들의 모습.

 

 

이날 시상식에는 15명의 수상자와 학부모들이 참석해 뿌리의 땅 한국의 통일과 평창 동계올림픽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와 수호랑 캐릭터 인형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입구에 전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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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은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입구에 전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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