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저녁 뷰잉, 30일 오전 장례예배
미국 남부의 유일한 한인 주하원의원인 샘 박 의원의 모친 그레이스 박 여사가 26일(월) 소천했다.
고인은 2014년 12월 대장암 4기 판정을 받은 이후 3년간 투병생활을 해왔다. 박 의원은 “(판정 당시) 병원에서는 몇 개월 못 사실 것이라고 했지만, 성실한 생활과 신앙심으로 3년간 다른 사람들을 도우며 기쁘게 사셨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어머니는 은혜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고인의 투병과 진료비 문제는 박 의원이 정계에 진출하게 된 주요한 동기가 되었고, 조지아주의 유일한 한인 주하원의원으로 선출되는 힘이 되어주었다.
조문객을 위한 뷰잉은 29일(목)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장례는 오는 30일(금) 오전 10시, 크로웰 브라더스 장례식장에서 열린다. △주소= 5051 Peachtree Industrial Blvd, Norcross, GA. 30092
유가족으로는 딸 엘리자베스와 에스더, 사위 챨스, 아들 샘을 두었다.
고인의 미지급 의료비와 장례비를 돕고자 하는 분은 온라인 기금사이트 고펀드미닷컴에서 기부할 수 있다. △기부 사이트 주소= www.gofundme.com/graceparkmemorialf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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