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음악회 열어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마약퇴치 사법재단 감사음악회.jpg

 

 

한인들이 미국의 마약(痲藥) 퇴치 단체 후원을 위한 감사 음악회를 가졌다.

 

벧엘사의 김영길 회장과 인코코사의 박화영 회장, 가든스테이트오페라단의 주성배 단장 등 뉴저지 한인들이 1일 L.E.A.D 마약퇴치 사법협회(밥 쿠글러 회장 새들브룩 경찰서장)의 활동을 후원하는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음악회와 함께 약물(마약) 남용으로 인해 개인은 물론, 가족 전체가 풍비박산하는 사례와, 특히 젊은 대학생과 청년들이 대학교 기숙사 생활을 하며 등 파티 등에서 마리화나, 기타 마약류를 사용하는 문제를 환기(喚起)시켰다.

 

이 자리엔 강사로 밥 쿠글러 회장, 최재호 한의사(간송한의원), 이병덕 대표(아가페 사랑의 집), 유시연 준비위원장이 나왔고, 이소빈, 데이빗 차세대 한인사회 리더들이 함께 했다.

 

강자진은 “약물 중독은 스스로 통제 할 수 있다고 시작하거나, 통증을 제거하기 위해 마약류 처방약으로 시작된후 가정적, 사회적 심리압박, 두려움 등 여러 상황으로 이어지며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한인사회가 관심을 갖고 깊은 이해와 예방교육, 치료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독에 대한 의학적 심리적 치료외에 한방적 접근으로 감초와 검은콩이 해독의 도움이 된다는 정보도 제공됐다.

 

주성배 단장은 “많은 젊은이들이 호기심으로 시작됨이 생명을 잃거나 가정이 파멸(破滅)로 이루는 것을 막기 위해 예방교육과 중독에 대한 해독제 개발, 마약사범에 대한 제소자로 형을 살게하기 보다는 그 형량을 치료센터에 재활하는 것으로 대체하도록 의회의 법안을 재정케하며, 치료후 일상 사회 복귀시에 커뮤니티는 큰 이해와 사랑, 배려로 직장을 제공하는 것을 함께 할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최윤미와 조은정이 리드하는 가든스테이트 오페라 재즈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마약퇴치 사법협회의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후원금도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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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美뉴저지 ‘지구촌 자유평화음악축제’ (201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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