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링크는 제1차세계대전 종전 100주년을 기념하고 참전군인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리멤브런스데이 특별 에디션 컴패스카드를 메트로밴쿠버 전역의 25개 스카이트레인 역사의 컴패스카드 발매기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발매기에 퍼피 문양 스티커가 붙어 있으면, 해당 컴패스카드를 판매한다는 뜻이다.
캐나다에서 전몰장병을 기리는 양귀비 꽃이 들어간 두 가지 디자인의 한정판(limited edition) 컴패스카드가 판매된다. 그러나 디자인은 선택해서 구매할 수 없다.
잔여 카드가 남은 역사나 수량에 대한 정보는 604-953-3333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스타디움-차이나타운 역의 컴패스카드 고객서비스 창구나 워터프론트의 웨스트코스트익스프레스 사무실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카드 한 장당 10센트씩이 왕립캐나다리전 퍼피펀드(Royal Canadian Legion’s Poppy Fund)에 기부된다.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