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스크린에 손을 대지 않고도 주요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에어모션의 이미지화(LG전자 캐나다 홈페이지)
200달러 선불카드 이벤트도
LG전자 캐나다는 LG전자의 최신 주력 휴대폰인 LG G8 ThinQ를 12일 캐나다에서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9년도 Mobile World Congress((MWC)에서 처음 공개 됐던, LG G8 ThinQ는 절제된 미니멀리스트 디자인에, 향상된 전후방 카메라, 혁신적인 오디오 성능, 그리고 최신 터치리스 제어와 생체 보안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LG 북미본부의 윌리암 조 CEO는 "LG G8 ThinQ는 현재까지 LG의 가장 혁신적인 스마트폰으로 소비자를 위해 섬세하게 최신 기술을 결집했다"며, "직접 손을 대지 않고 공중에 손으로 움직여서 작동을 시키는 에어 모션(Air Motion)을 적용했고, 핸드 ID, 페이스언록(Face Unlock), 그리고 지문센서 등을 결합한 향상된 보안, 크리스탈 사운드 OLED로 화면이 스피커가 되는 기술 등, LG G8 ThinQ 장점은 이전에 보지 못했던 최첨단 스마트폰"이라고 말했다.
2년간 제조사 보증까지 약속한 LG전자(www.LGPromiseCanada.ca)는 5월 31일까지 각 통신사를 통해 LG G8 ThinQ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200달러의 비자선불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www.LG8Gift.ca)도 진행한다.
LG G8 ThinQ는 퀠컴 스냅드래곤 855 모바일 플랫폼(Qualcomm® Snapdragon™ 855 Mobile Platform)칩셋을 장착했으며, 6.1인치 HD+ OLED 풀비전으로 3120x1440 해상도에 564ppi의 화면을 갖고 있다. 메모리는 6기가 램에 128기가 내부저장 메모리를 갖고 있으며, 외장 마이크로 SD카드는 2TB까지 지원한다.
배터리는 3500mAh이며, 운영체계는 안드로이드 9.0 파이다. 무개는 167그램이며, 크기는 151.9 x 71.8 x 8.4mm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