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5월 25일 오후 3시

작년 해외결선 우승 김의진 학생

 

해외에 사는 통일차세대들의 한반도 평화통일을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가 올해도 열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은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밴쿠버한인회관에서 메트로밴쿠버 거주 8학년 이상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도 밴쿠버 통일 골든벨을 개최한다.

 

작년에도 밴쿠버협의회 주최로 서부캐나다 해외 지역 예선이 열려 밴쿠버에 거주하는 김의진 학생이 우승을 해 한국에서 열린 세계 각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학생들과 해외결선을 가졌다. 이때 김의진 학생이 참가자들과 실력을 겨뤄 1등을 했다.

 

작년 대회에는 약 40명의 학생이 참가해 통일에 관한 문제를 풀며 평화통일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얻는 기회가 됐다. 

 

올해 참가 신청은 5월 20일까지 이메일(18nuac@gmail.com)으로 받고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밴쿠버협의회는 단체 신청도 환영한다고 밝혔는데, 작년에도 각 한글학교들이 단체로 신청을 했었다.

 

밴쿠버 대회 최우수상자는 500달러와 총영사상 상장과 부상, 우수상자는 300달러, 장려상 5명은 50달러와 그 외 다수의 상품을 수여한다.

 

밴쿠버 대회 우승자는 서부캐나다 지역의 우승자들과 실력을 겨뤄 최종 1인이 한국에서 7월 14일 열리는 해외결선에 참가한다.

한국 결선진출자는 한국 항공권이 제공된다.

 

이번 대회와 관련한 문의는 604-315-3355나 kk96@hotmail.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또 예상문제는 http://www.nuac.go.kr/jsp/goldenbell/2019/index.html#에서 볼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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