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디파지오, 안나 에슈 의원..현재까지 27명 동참
참여연대, 상원 외교위 의원실 방문해 한반도 평화 로비
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naver.com
오리건주의 피터 디파지오 하원의원과 캘리포니아주의 안나 에슈 하원의원(이상 민주당)이 지난 7일 한국전쟁 종전선언 결의안에 추가서명했다고 미주한인네트워크 JNC TV가 보도했다.
종전선언결의안은 지난 2월 26일 민주당 로 카나 의원 주도로 발의한 것으로 이날까지 총 27명이 誓命(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JNC TV는 이번에 에슈 의원이 서명한 배경에는 코리아 피스 네트워크 회원들이 에슈 의원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미팅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로비활동을 벌인 것이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에슈 의원은 코리아 피스 네트워크 회원이 보낸 이메일에 답장을 보내면서 "공동발의는 물론 결의안 통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5월 7일, 동부에서는 미 상원의원들에 대한 로비활동이 있었다. 참여연대 이태호 정책위원장과 황수영 평화군축센터 팀장이 워싱턴 DC를 방문해서 코리아 피스 네트워크 회원 서혁교 씨 등과 함께 상원 외교위 소속 의원실을 방문했다.
이들은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 의원실, 공화당 마르코 루비오 상원 의원실, 민주당 에드워드 마키 상원 의원실을 방문하여 한반도 평화 촉구 및 북미 관계 개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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