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웨스트민스터 11세, 13세 남녀 실종

 

뉴웨스트민스터 경찰서는 지난 22일부터 보이지 않는 11살 여자 아이와 13살 남자 아이에 대해 실종사건으로 규정하고 23일 대대적인 공개수배에 나섰다.

 

11살 제이드 린 프라세( Jade-Lynn Prasad) 여자아이는 22일 오후 3시에 13살의 파함 에스매일리(Parham Esmaeili) 남자아이는 오후 1시부터 두 아이들이 다니는 중학교 인근에서 마지막 목격된 후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경찰은 파함은 23일 오전 9시에 집으로 왔다가 다시 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아이가 메트로타운 지역에 있는 것으로 있는 것으로 보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간 것으로 봤다.

 

린은 인도 파키스탄 지역을 의미하는 남아시아계이고, 파함은 중동계이다. 린은 5피트 4인치 키에 어깨까지 내려오는 짙은 갈색 머리로, 앞에 Thrasher라고 쓰인 핑크 스웨터에 검정 래깅스, 검정색 아디다스 런닝화와 검은색 학생 가방을 메고 있었다. 파함은 5피트 3인치 키에 마른 체구에 갈색 머리색이고, 회색 스웨스셔츠, 짙은 회색 바지, 그리고 짙은 녹색 부츠를 신었다.

 

이들 어린이들에 대한 제보는 뉴웨스트민스터 전화번호(604-525-5411)로 사건번호 2019-9085 또는 2019-9086으로 신고하면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277 캐나다 주택 매매가 내려도 렌트비는 여전히 고공 행진 밴쿠버중앙일.. 19.05.28.
4276 캐나다 BC주 흉기는 강력반대, 권총은 포용적 밴쿠버중앙일.. 19.05.28.
4275 캐나다 오버부킹으로 제 때 비행기를 타지 못했다면 어떤 보상 받나 밴쿠버중앙일.. 19.05.28.
4274 미국 플로리다주 서부에 신설 유료도로 생기나 코리아위클리.. 19.05.26.
4273 미국 올랜도 1분기 주택압류, 전년 대비 60% 상승 코리아위클리.. 19.05.26.
4272 미국 '허리케인 세금공휴일'에 면세 혜택 받으세요 코리아위클리.. 19.05.26.
4271 미국 ‘낙태권리’ 연방법 ‘흔들’… 곳곳 초경력 낙태금지법 통과 코리아위클리.. 19.05.26.
4270 미국 SAT에 가정환경 곤란 학생 ‘역경 점수’ 포함한다 코리아위클리.. 19.05.26.
4269 미국 트럼프 ‘능력 우선’ 새 이민정책 미 의회 통과할까? 코리아위클리.. 19.05.26.
4268 캐나다 각 연방 정당의 총선 위한 이민 정책 공약 방향은 밴쿠버중앙일.. 19.05.25.
4267 캐나다 20대 아시아 여성 대낮 버스정류장에서 쫓아온 남성에 성폭행 당해 밴쿠버중앙일.. 19.05.25.
4266 캐나다 3월 BC 실업급여 수급자 4만 1천명 밴쿠버중앙일.. 19.05.25.
» 캐나다 (속보) 이 어린이들을 보신 분 연락주세요!!!! 밴쿠버중앙일.. 19.05.24.
4264 캐나다 BC 주유비 낮추려면 새 정유소 건설 상책? 밴쿠버중앙일.. 19.05.24.
4263 캐나다 BC 각종 재난에 준비됐나요? 밴쿠버중앙일.. 19.05.24.
4262 캐나다 82% 캐나다인, 처방전 약 모두 무료 원해 밴쿠버중앙일.. 19.05.23.
4261 캐나다 주정부, "BC주만 유독 비싼 유가 원인 철저히 파헤치겠다" 밴쿠버중앙일.. 19.05.23.
4260 캐나다 22일 써리-랭리까지 과속 집중단속 밴쿠버중앙일.. 19.05.23.
4259 캐나다 25년 전 에어캐나다 최초 아시아태평양 취항 도시 - "서울 " 밴쿠버중앙일.. 19.05.22.
4258 캐나다 밴쿠버의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밴쿠버중앙일.. 19.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