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홀레락 파크에서 열려
 
news_img1_1566244650.png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이민자들이 자국의 음식, 문화전통, 공연을 통해 캐나다가 다문화 사회임을 알리는 헤리테지 축제가 지난 8월3일-5일까지 윌리엄 홀레락 파크에서 열렸다. 축제가 열리는 3일 동안 공용 주차장 폐쇄로 대부분 시민들은 버스, 자전거를 이용해 축제에 참여했다. 
에드먼튼 시에서는 주요 쇼핑몰에 전용버스를 배차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왔다. 올해는 사스캐추원 강을 통해 보트로 홀레락 파크에 도착할 수도 있었다. 
이번 축제에는 100개국이 73개 천막에 나누어 참석했다. 예를 들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같은 천막을 사용했다. 올해는 최초로 참석한 팔레스타인이 참석했다. 팔레스타인은 3년간 연속 참석을 거부당하다 이번에 독자 천막을 배정바다 참석했다. 
헤리테지 축제 때는 비가 내리거나 날씨가 궂었는데 이번에는 3일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예년보다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찾았다. 
이번 헤리테지 축제 공식 사이트에는 한국의 난타공연이 메인 화면에 실려 한류의 힘을 보여주었다. 한국관은 54번 천막으로 난타, 태권도, K-pop, 사물놀이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 축제에 한국관은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했다. 한인회는 이번 축제 총 수입이64,000달러라고 밝혔다. 
한국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에드먼튼-한국 비행기표 추첨이 있었는데 윤계식씨가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조용행 한인회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특별히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오충근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577 캐나다 사고다발 도로구간 제동력 향상 안전공사 밴쿠버중앙일.. 19.08.24.
4576 캐나다 6월 BC 실업급여자 전달보다 증가 밴쿠버중앙일.. 19.08.24.
4575 미국 LA타임스 ‘후쿠시마 안전 홍보 위해 도쿄 올림픽 이용’ 뉴스로_USA 19.08.23.
4574 캐나다 넬리신 선거사무소 개소식---본격 선거 돌입 밴쿠버중앙일.. 19.08.23.
4573 캐나다 15년째 이어지는 한국도자기의 자부심 밴쿠버중앙일.. 19.08.23.
4572 캐나다 BC최고복권액 6천만 달러 당첨자는 전직 어부 밴쿠버중앙일.. 19.08.23.
4571 캐나다 솔직한 구매 후기가 판매자 신뢰 높여 밴쿠버중앙일.. 19.08.22.
4570 캐나다 트뤼도 도덕성보고서 표심에 큰 영향 없어 밴쿠버중앙일.. 19.08.22.
4569 캐나다 9월 개학때부터 대중교통 서비스 대폭 확대 밴쿠버중앙일.. 19.08.22.
4568 캐나다 영사관 민원실 업무 정상화 밴쿠버중앙일.. 19.08.21.
4567 캐나다 자유한국당 의원들, 병역기피 입국 금지법안 발의 밴쿠버중앙일.. 19.08.21.
4566 캐나다 "꼭 그렇게 다 가져 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밴쿠버중앙일.. 19.08.21.
4565 캐나다 인기있는 앨버타 주 캔모어 인근 하링 트레일 재개장 CN드림 19.08.20.
4564 캐나다 요호 국립공원, 해외 여행객에 올바른 화장실 사용법 알려 CN드림 19.08.20.
4563 캐나다 캐나다 직장 절반, 마리화나 이용 전면 금지 CN드림 19.08.20.
4562 캐나다 밴프 방문자 늘며 대중교통 이용도 늘어 CN드림 19.08.20.
» 캐나다 에드먼튼 헤리테지 축제, 이민자들 한 자리에 CN드림 19.08.20.
4560 캐나다 갱단, 10대 초보운전자 마약딜러로 영입 밴쿠버중앙일.. 19.08.20.
4559 캐나다 미국, 캐나다영토서 사전입국심사 모든 교통수단으로 확대 밴쿠버중앙일.. 19.08.20.
4558 캐나다 BC주민에게 마약 정신이상자가 가장 큰 두려움 밴쿠버중앙일.. 19.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