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실시, 비자 심사 시간 단축 효과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내년부터 전문직취업(H-1B) 비자 신청 ‘고용주 사전등록제’가 시행될 예정이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2020~2021회계연도부터 H-1B비자 신청서 제출 이전에 고용주등록을 마쳐야 청원서(I-129) 접수가 가능한 ‘고용주 사전등록제’를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온라인 사전등록 기간은 내년 3월1일부터 20일 까지이다.
USCIS는 온라인 등록 실시로 서류 처리가 줄어들어 비자 심사 시간이 이전보다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