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저보건소 실내스포츠업 휴업 명령
버나비, 트라이시티, 써리, 랭리 등 지역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 실내 다수가 모이는 것을 금지하는 가운데, 프레이저보건서 관할지역의 실내 스포츠 시설운영을 중단시켰다.
한인들의 많이 거주하는 버나비, 코퀴틀람, 써리, 랭리 등의 자치시를 관할 하는 프레이저보건소(Fraser Health)의 닥터 마틴 래보이(Martin Lavoie)는 웨이트트레이닝, 짐, 무술도장, 요가, 댄스스튜디오, 그리고 이와 유사한 시설에 대해 즉시 운영을 중단하라고 15일 명령했다.
닥터 래보이는 이런 실내 운동시설들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위험을 높인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해당 시설들은 가능하면 가상공간을 통해 수업을 하도록 유도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