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공립도서관이 저소득층 가정이나 노약자, 영어가 제2외국어인 주민들을 위해 세금보고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
지난 2일(화) 부터 시작된 무료 세금보고는 오는 4월 15일(금)까지 계속된다. 도서관 마다 서비스 시간에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 사이다.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는 달라스 소재 18개 공립도서관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올해W-2와 지난해 텍스리턴 자료, 가족 구성원들의 소셜 카드,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달라스 공립도서관은 “세금보고 서류 작성을 돕는 이들은 모두 전문적 지식을 갖추고 있어 어려운 부분까지도 상세하게 도와줄 것이며 특히 영어가 서툰 다른 인종들을 위한 자원봉사자도 갖추고 있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넷] 안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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