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다리는 ‘밸리 라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에드먼튼시는 앞으로 건설될 어떤 인프라스트럭쳐(Infrastructure)보다 단일 규모로서는 최대가 될 프로젝트에 대해 서명했다.
‘트랜스ED 파트너스(TransED partners)’는 지난 해 가을, 에드먼튼시로부터 밸리 라인 LRT의 건설 계약자로 선정되었지만, 최종 세부사항에 대해서 협의하고 있는중이었다.
이 작업은 지난 주 최종 마무리되었다.
시당국은 아직 정확한 비용에 대해서는 발표할 수 없지만, 의회가 예산에 반영해 둔 18억 달러가 이 프로젝트 비용을 부담할 것이다.
“60일 이내에 발표될 예산 보고서에 그 금액이 나오겠지만, 우리 예산은 계획된 범위 내에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들은 지금 모든 재무 사항을 검토해야만 하고 어떤 부분이 공유될 수 있는지, 어떤 부분이 수정되어야 하는지를 봐야만 합니다.”라고 시대변인인 쿠인 니콜슨(Quinn Nicholson)은 말했다.
이 회사가 시와 맺은 계약은 2020년까지 반드시 밸리 라인을 개통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또한 이 계약은 공사중 도로 폐쇄를 제한하고, 클로버데일 인도교(Cloverdale footbridge)를 빨리 복구할 경우의 보너스 사항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밸리 라인 계약은, 시당국이 무엇에 지출을 해야 하는지를 확실히 하기 위해, 믿을 수 없을 만큼 상세하다고 니콜슨은 말했다.
“글자 그대로 얘기하자면 우리가 짓는 중이라고, 예비 토목 엔지니어링 단계로 돌아가서, 예전에 말했던 것이 바로 앞으로 우리가 지을려고 하는 것입니다.”
에드먼튼 시당국은 밸리 라인의 건설이 2만명의 직, 간접 고용을 창출할 것이라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