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Charles Deluvio on Unsplash
작년 1월 25일 우리들은 사무실 출퇴근, 친구 집 방문, 사랑하는 사람과 포옹, 외식 및 휴가 등 항상 그랬던 것처럼 우리들의 삶을 살고 있었지만, 캐나다의 최초 코로나 19 발표는 곧 우리들의 모든 삶을 바꿀 일련의 시련을 의미했다.
지난 3월, 의료 관계자들은 계속해서 코로나 19가 확산됨에 따라 캐나다인들의 생활 수준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일련의 조치를 시행하기 시작했다. 여러 제재와 물리적 거리 두기로 인해 기업들은 일터를 가정으로 바꾸기 시작했고, 여행 제한, 마스크 착용 규칙, 주요 행사 취소 및 비디오 미팅 대체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자신들이 사랑하는 사람들도 만날 수 없었다.
캐나다 연구협회 잭 제드와브(Jack Jedwab) 회장은 캐나다인의 일상생활에서 가장 큰 변화는 친구, 가족, 동료들로부터 고립된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많은 변화의 근원에는 우리의 이동성에 대한 제한이 있다고 생각하며 이것은 가족,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게 하거나 예전처럼 직접 보는 것이 아닌 컴퓨터 모니터 혹은 전자기기 등 다른 형태를 통해서 만나는 일이 되었다.
지난 9월, 제드와브 회장의 그룹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500명 중 90% 이상이 코로나 19가 그들의 삶을 변화시켰다고 답했으며, 대부분은 가족과 친구를 가장 큰 요인으로 보지 못했다고 한다.
이 전염병에 영향을 받지 않은 캐나다인은 거의 없지만, 여성, 캐나다에 새로 온 사람들 및 이미 경제적 혹은 사회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은 특히 일자리 감소로 인해 가장 심각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코로나 19가 여러 그룹의 일부 캐나다인의 일상생활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살펴보자
Photo by Georg Arthur Pflueger on Unsplash고령자
핼리팩스에서 은퇴한 78세의 빌 밴고더(Bill VanGorder)씨에게 유행병은 그의 활발한 사회생활과 그가 좋아하는 지역 연극 및 음악 현장에서의 자원봉사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시켰다. 그는 전화 인터뷰를 통해 “여러분도 알다시피, 사람들은 포옹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며, 이시기에 포옹을 할 수 없는 것은 아마도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였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완전히 고립 된 많은 독신 친구들과는 달리 적어도 그와 그의 아내 에스더(Esther)와 같이 머무르기 때문에 운이 좋았다고 하며 코로나 19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의 위험이 더 높은 많은 노인은 가족과 계속 연결되기 위해 애쓰거나 가사를 도와줄 사람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캐나다은퇴자협회에서 일하는 밴고더씨는 또한 정부의 불분명한 메시지, 특히 노인들이 언제 백신을 접하게 될지에 대한 메시지들은 이미 긴장한 노인들 사이에서 “시스템에서 엄청난 불안과 불신을 일으키고 있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전염병은 힘들었지만, 그는 또한 밝은 희망도 존재했다고 하며 그와 그의 많은 친구는 Zoom과 FaceTime과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을 배워왔고, 이것은 어르신들이 친척들과 연락하고 그들의 지역사회와 연결하도록 도와준다. 그는 코로나 이후에도 이러한 지식은 계속 이어질 것이며 이는 노인들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더 많이 관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진전이 되리라 생각한다.
그는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가장 먼저 손주들과 자신의 극장 친구들에게 포옹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Photo by Chris Montgomery on Unsplash대학생
대부분의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됨에 따라 많은 학생이 작은 공간에서 생활하고 공부하는 것에 적응해야 했고 친구 및 소셜 네트워크를 구축하지 못한 채 친구들과 캠퍼스 생활로부터 고립되었다.
핼리팩스 세인트 메리스 대학(St. Mary’s University)에서 학생 연합회장을 맡은 온타리오주 거주자 브린 드 채스텔라인(Bryn de Chastelain) 학생에 따르면, 작은 거주 공간, 집으로 여행 할 수 없음, 재정적 두려움 및 취업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은 많은 학생에게“더 큰 고립감”을 주였다고 한다.
그는 학교들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학생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많은 학생이 집에서 배우고 온라인으로 배워야 하는 것에 정말 애를 먹고 있고, 학생들이 익숙한 여러 전략을 온라인 환경에서 구현하기는 매우 어렵다.
학부모
전국의 학교들은 지난봄 몇 달 동안 문을 닫았고, 갑자기 전업 보육, 일 및 가족의 안전을 지키도록 강요받은 부모들에게 어려운 시기가어려운시기가 됐다.
가을에 학교를 재개교하는 것은 각 주 및 준주의 코로나 19 상황과 접근 방식에 따라 다른 문제를 일으켰다. 온타리오주에서는 일부 부모는 전 시간 온라인 학습을 선택했지만, 다른 부모들은 더그 포드(Doug Ford) 주총리의 겨울 방학 연장에 따라 온라인 학습을 강요받을 수밖에 없었다. 대부분의 학생에게 온라인 학습 선택권을 허용하지 않는 퀘벡주에서는 일부 부모들은 아이를 수업에 보내고 싶지 않았지만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몬트리올지역의 두 아이의 아버지인 더그 리버만(Doug Liberman)씨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일, 인생 관계,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한 불확실성이 코로나 19의 주제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에게 가장 큰 도전은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균형 있게 유지하면서 아이들의 삶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그의 가족에게 그것은 밖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더 많은 스크린 타임을 받아들이고 궁극적으로 매일 일을 처리하는 것을 의미했다.
그는 현재 확실한 답을 가지고 있지만 않지만 다른 모든 사람이 그랬던 거처럼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