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턴에서 우버의 위치는 확고해 보이지만, 철수 위협으로 인해 모호하게 되었다.]
“온타리오주는 이미 그것이 가능함을 우리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결국 소비자와 공공 안전의 이익에 부합합니다.” – 돈 아이버슨(Don Iveson) 에드먼턴 시장
우버는 여전히 다시 한 번 에드먼턴에서 철수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 이번 위협은, 만약 에드먼턴시가 라이딩쉐어(Ridingshare) 산업에 대한 새로운 보험 규정으로 신속히 전환하지 않을 경우를 전제로 하고 있다.
지난 2월 16일, 이에 대한 문의 전화에 우버는 여전히 답을 하지 않고 있지만, 우버 회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 따르면,에드먼턴에서 운영을 계속하기 위해, 새로운 보험 상품의 승인과 요구되는 라이센스 자격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3월 1일까지 NDP 정부로부터 승인이 없을 경우 수천 명의 앨버타인들이 라이드(ride)를 통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잃을 것이고, 수만 명의 주민들이 정말 필요한 운송 수단 중 하나로의 접근을 잃어버릴 겁니다.”라고 이 회사의 부장인 라밋 카(Ramit Kar)는 그 이메일에서 말하고 있다.
“만약 주정부가 3월 1일까지 운전 면허와 보험에 대해서 조치하지 않는다면, 우버는 앨버타에서 사업 운영을 할 수 없게 될 겁니다.”
지난 달, 시의원들은 우버 또는 이와 유사한 회사들이 3월 1일부로 합법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라이드쉐어링에 관한 조례’를 승인했다. 하지만, 그 운전자들에게 주정부에서 규정하는 보험을 요구했다.
최근의 조례 통과를 이끈 그 길게 이어진 논쟁에서, 우버는 시의회가 조례를 승인하지 않으면 에드먼턴에서 떠나겠다고 역시 으름장을 놓았었다.
인택트 보험사(Intact insurance)는 우버와 온타리오주에서 라이드쉐어링을 허가하는 정책에 관해 함께 일을 했고,그 정책은 그곳의 조정관들에게 승인 받았다. 그러나, 앨버타의 보험 감독은 그 보험 상품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그 이메일에 의하면, 교통부 장관 브라이언 메이슨(Brian Mason)의 언론 담당 사무관인 에일린 마첼(Aileen Machell)은 주정부의 결정에 대한 어떠한 세부 사항이나, 스케쥴을 제공할 수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