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버나비에서 '총 갖고 있다'며 강도
밴쿠버 경찰(VPD)이 올해 들어 발생한 9건의 은행 강도 용의자 사진을 공개했다.
강도는 1월 20일 첫 사건을 시작으로 밴쿠버와 버나비에서 발생했으며, 용의자는 매번 은행 직원에게 ‘총을 가지고 있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인물은 20대로 추정되는 남아시아계(또는 인도계) 남성으로, 5피트 5인치(164 센티미터)의 신장과 외소한 체구를 가지고 있다.
사건 당시 짧은 검은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으며, 수염은 없는 상태였다. 경찰은 “이 남성을 알고 있거나 보았을 경우 반드시 신고해달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신고전화: 604-717-2541
[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