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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는 최근 코로나19 조치에 대한 혼란과 비난 속에 야외 마스크 규정을 개정했다.
프랑수아 르고(François Legault) 퀘벡주 총리는 수요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스크 관련 수정사항을 밝히며, 건강 명령의 목적은 다른 가정에서 온 사람들 사이의 “바이러스 전파를 방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르고 주총리는 이 의무가 자신과 함께 살지 않는 사람들과 2m 거리를 상시 유지하기가 어려울 수 있는 상황에만 적용되도록 법령을 명확화를 요청했다. 테니스, 골프, 공원 등 하상 2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
수요일 변경 전에는 적색 및 주황색구역에서 서로 다른 가정의 2명 이상의 사람들이 야외에서 함께 있을 때마다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었다. 단, 적어도 2미터 이상 떨어져 앉거나 수상 스포츠 중에 앉는 경우는 예외였다.
주총리는 또한 함께 살지 않는 커플들도 서로를 볼 때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관들은 벌금티켓을 발행하는 것에 대해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