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수족관이 영화 제작자를 BC주 대법원에 고소했다. 고래 관리가 문제가 있고 동물 학대 장면을 담고 있는 영화 내용을 문제삼은 것이다.

 

밴쿠버 수족관은 영화 제작자인 게리 샤보네우(Gary Charbonneau)와 이보션 영화사(Evotion), 그리고 존 도(John Doe)와 제인 도(Jane Doe)를 소송 대상으로 삼았다.

 

또 수족관은 유투브 및 모든 온라인 사이트에 올라가 있는 영화 필름도 전면 삭제할 것을 요구했다.

 

이런 반응에 대해 영화 제작자인 사보네우는 "수족관측의 이런 막무가내식 대응이 놀랍기만 하다"며 "소송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호소해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우리는 어떤 동물들도 인간의 이기주의에 의해 학대 당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영화는 이런 내용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97 미국 플로리다 주민들, 미국 최고 비치들 끼고 산다 코리아위클리.. 16.02.26.
596 미국 파워볼 당첨 플로리다 주민, 한달만에 등장 코리아위클리.. 16.02.26.
595 미국 복권으로 ' 원수'’가 된 연인, 상금 놓고 8년 소송 코리아위클리.. 16.02.26.
594 미국 수능시험 SAT, 3월부터 어떻게 달라지나 코리아위클리.. 16.02.26.
593 캐나다 BC 관광부, '지난 해 프랑스 관광객 크게 늘어' 밴쿠버중앙일.. 16.02.26.
592 캐나다 밴쿠버 자전거 대여 프로그램, 6월 개시 밴쿠버중앙일.. 16.02.26.
591 캐나다 사우스 써리, 발코니 무너지는 사고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2.26.
590 캐나다 BC 고등법원, 어머니와 아들 소송 누구 손 들어주었나 ? 밴쿠버중앙일.. 16.02.24.
» 캐나다 밴쿠버 수족관, 영화 회사 고소 밴쿠버중앙일.. 16.02.24.
588 캐나다 포트만 다리 이용자, 전자 청구 전환 시 10달러 혜택 밴쿠버중앙일.. 16.02.24.
587 캐나다 주정부, 산불 진압 안건 두고 주민과 마찰 밴쿠버중앙일.. 16.02.24.
586 캐나다 밴쿠버, 주택 화재로 출근길 혼란 밴쿠버중앙일.. 16.02.24.
585 캐나다 주 정부, '브리더 시스템과 브리딩 공식 규정 정비하겠다' 밴쿠버중앙일.. 16.02.24.
584 캐나다 식품안전청, 한국산 '게맛살' 제품 리콜 밴쿠버중앙일.. 16.02.24.
583 캐나다 BC주 동남부에서 산 사태, 사망자도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2.24.
582 캐나다 랭가라 역에서 교통 사고, 한 사람 중태 밴쿠버중앙일.. 16.02.24.
581 캐나다 소 가격 하락. 천정부지 소고기 값 정상화 될까 밴쿠버중앙일.. 16.02.23.
580 캐나다 밴쿠버 경찰, 9건 은행 강도 용의자 사진 공개 밴쿠버중앙일.. 16.02.23.
579 캐나다 밴쿠버 촬영 영화, 역대 최다 기록 밴쿠버중앙일.. 16.02.23.
578 캐나다 살모넬라 의심, 칸탈룹 멜론 리콜 file 밴쿠버중앙일.. 1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