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주는 지난 화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연령제한을 기존 55세에서 45세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이번 변경은 4월 21일(수요일)부터 적용되며, 해당 주민들은 퀘벡주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프랑수아 르고(François Legault) 퀘벡주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만약 여러분이 45세라면, 서둘러서 약속을 잡으세요”라고 언급하며 이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퀘벡주는 보건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았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르고 주총리는 최근 모더나 백신 보급을 보급을 줄이겠다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퀘벡주는 다음 주에 화이자 백신인 대량으로 출하될 것으로 예상하며 가능한 많은 사람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전예약뿐만 아니라 워크인(Walk-in)도 또 다른 선택지가 될 수 있으며, 앞서 주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55세 이상에 예약 없이 접종받을 수 있게 하여 최고 일일 예방접종 건수를 기록했다.
어느 쪽이든, 백신을 접종하려면 퀘벡 주민들은 실제로 45세여야 하며, 특정한 생년월일에 태어나지 않아야 하며 이전의 연령에 기초한 범주들이 어떻게 작용했는가 하는 것이다.
지역 제재 및통행금지 연장
르고 주총리는 퀘벡주가 온타리오주만큼 심각한 상황에 부닥쳐 있지는 않지만, 퀘벡시티, Chaudière-Appalaches 및 Outaouais 등 3개 지역에서 특히 큰 피해를 본 가운데, 퀘벡주 통계는 바이러스의 느린 증가를 해주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 3 지역의 병원 수용 능력이 한계에 근접했다고 덧붙였다.
퀘벡주는 또한 몬트리올과 라발에서 오후 8시 통행금지를 유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5월 3일까지 특별 코로나19 제재를 연장한다.
르고 주총리는 몬트리올과 라발이 여전히 안정적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이 지역에서 어떻게 확진자와 입원 환자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통행금지령에 대한 사람들의 불만을 이해한다고 말했지만 주는 여전히 그것이 필요하다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