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 "시간은 물론 많은 예산과 자원 절약될 것"
ICBC가 운전 기록(Driver’s Abtract)을 이메일로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개설했다. 지금까지는 인쇄된 기록 내용을 우편으로 전달받았으나, 앞으로는 ICBC 웹사이트에서 요청한 후 서류 파일을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샘 코리아(Sam Corea) ICBC 대변인은 “매년 50만 명의 운전자로부터 운전 기록을 요청받는다. 그리고 그 동안의 자동차 보험 기록 내역도 9만 7천 건 가량 요청받는다.
해당 서류를 인쇄하고 우편으로 붙이는데 들어간 인력과 시간, 예산 등이 만만치 않았다”며 온라인 서비스를 개설한 배경을 설명했다.
또 새 서비스에 대해 “개인 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한 안전 장치를 마련했다. 이용자는 본인 확인을 위한 몇 가지 질문 절차를 거치게 된다. 별도의 요금은 부과되지 않는다.
또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