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érie Plante Twitter
몬트리올은 현재 총기 사건이 증가하는 추세에 직면해 있고 이를 예방하고 청소년과 도시 안보를 위해 5백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다양성과 사회 포용부는 2022년부터 폭력 예방에 관여하는 지역사회 단체에 추가 지원과 안정성을 위해 예산을 인상했다.
발레리 플란테(Valérie Plante) 몬트리올 시장은 도시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통합적이고 포괄적이며 국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며, 우리는 모든 전선에서 총기 사건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몬트리올 행정부는 조직범죄와의 싸움과 범죄 예방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고 둘 중 하나만으로는 이를 진정시킬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해당 발표는 폭력 범죄 퇴치를 전문으로 하는 몬트리올 경찰청(SPVM) 이클립스 부대에서 42개 직책을 추가하기로 한 지난 주말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광역 몬트리올 지역은 이번 여름 폭력적인 상황들을 맞이했으며, 길거리에서 조직끼리의 총격전으로 인해 사망자와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몬트리올 경찰청은 지난주 맥길대학 메디컬센터(MUHC)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을 포함해 4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시는 발표된 자금으로 자치구 전체의 지역사회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행위원장이기도 한 베노이트 도레이스(Benoit Dorais) Sud-Ouest 자치구장은 “지역 단체들이 폭력과 범죄를 예방하는 열쇠이며 그들의 예산을 늘림으로써, 우리는 그들이 일을 계속하는 데 필요한 재원을 줄 것이고, 가장 취약한 우리 젊은이들의 궤도를 바꿀 수 있는 프로젝트를 세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