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한국문인협회의 밴쿠버 지부 제8회 열린 문학회가 뉴웨스트민스터 흄파크에서 열렸다. (표영태 기자)
올해로 8회째 이어지는 문학회
김영주 작가 등 회원 작품 낭송
한국문인협회의 밴쿠버 지부(회장 강숙려)가 지난 27일 오전 11시부터 뉴웨스트민스터의 흄 파크에서 제8회 열린 문학회 및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비가 오는 등 궂은 날씨에도 개최된 이날 개회 공식 행사에서는 강숙려 회장의 환영사와 권순욱 수필가의 격려사, 그리고 심진택 한인회장의 축사 등이 있었다. 그리고 안젤리나 박 소프라노의 축가도 이어졌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작품 낭송 시간에는 2021년 신인작품상 수상자들인 이인숙, 구정동, 정효봉, 로터스정, 그리고 김토마스의 작품을 낭송됐다.
이어 김영주 작가의 '정다운 생각'을 시작으로 기존 회원 작가들의 시와 수필 낭송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낭송회를 위한 축하 연주로 알레그로 앙상블 & 알레그로 코러스의 서동임 음악가가 피아노를 토니 왕이 첼로 연주를 해 주었다.
이번 정기 문학회에 이어 강 회장의 시집 '바람 속에 귀를 열면' 출판기념회가 이어졌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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