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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는 고등학교와 성인 센터 및 직업 학교의 학생들에게 350만 개의 코로나19 키트를 배포할 준비를 하고 있다.

 

장-프랑수아 로베르주(Jean-François Roberge) 퀘벡주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좋은 소식”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며칠 동안 신속한 검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일 오전 현재 주 내 12~17세 아동의 99%가 1차 접종을 마쳤으며, 91%는 2차 접종, 1%는 3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무료 코로나19 키트를 얻고자 하는 퀘벡주 시민들은 이제 Clic Santé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무료 코로나19 검사 배포(Distribution trousse dépistage gratuite)”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어 검사 대상자는 주 정부 홈페이지를 통해 양성 또는 음성 결과를 공표해 보건 관계자가 주 내 감염 수준을 보다 명확히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퀘벡주 정부는 지난해 12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환자 수가 급증하자 해당 검사 키트를 널리 보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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