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re intégré universitaire de santé et de services sociaux de la Capitale-Nationale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목적으로 몬트리올에 이동식 백신 접종소가 생겨나고 있다. 보건 당국은 아직 3차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접종을 권장하기를 바라고 있다.
지난 9일 Pierrefond 지역 주민들은 30분 이내에 이곳을 통해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었다.
맥길 대학교의 역학학자이자 심장전문의인 크리스토퍼 라보스(Christopher Labos) 박사는 백신 접종에 대한 장애물이 더 많이 제거할수록, 사람들이 더 쉽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4차 접종이 필요한 사람들, 특히 연휴 동안 코로나19에 걸려 3차 접종받지 못했던 사람들에게는 좋은 타이밍이라고 덧붙였다.
라보스 박사는 3개월 간격은 이제 본질적으로 지나갔으므로 사람들이 세 번째 접종을 받는 시기가 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여전히 Clic Sante 웹사이트를 통해 백신 접종을 예약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보건 당국은 퀘벡 주민들에게 가능한 많은 선택권을 주고 싶어 한다. 이에 라보스 박사는 몇 가지 단계를 거쳐야 하는 온라인 시스템은 일부 주민들에게 어려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사람들이 진료소가 이웃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예약 없이 진료소에서 백신을 맞을 수 있다면 분명 더 많은 사람이 이를 이용할 것이다.
지난 9일 이동식 백신 접종소를 이용한 주민들 또한 이에 동의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찬성했다.
몬트리올 전역에 이동식 백신 접종소가 계속 운영될 것이며, 다음 주에는 Kirkland에 또 다른 접종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