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 약에 취해도 단속 대상
BC고속도로 순찰대(BC Highway Patrol) 7월 한달을 여름음주환각운전공격적 단속의 달(Summer CounterAttack Impaired Driving Campaign)이라고 선포했다.
이에 따라 캐나다데이 연휴에 음주나 마약 등에 취해 운전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BC고속도로 순찰대는 Impaired Driving이 음주운전 뿐만 아니라, 불법 마약에 의한 환각은 물론 처방약 중 환각이나 졸음 등을 일으키는 약물을 복용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BC주에서는 매년 65명이 음주와 마약, 그리고 약물에 의한 심신미약에 의한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있다.
BC고속도로 순찰대는 운전을 할 때 항상 정신이 맑은 상태에 운전을 해 본인 뿐만 아니라 타인과 가족에게 비극적인 일을 만들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를 통해 고속도로와 모든 도로가 안전할 수 있도록 서로 협조하자고 요청했다.
음주환각운전 공격적 단속은 BC고속도로 순찰대만이 아닌 BC주의 각 단위의 교통경찰들이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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