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Yves Duclos Twitter
연방정부는 퀘벡주 장기 요양 시설의 방역 개선 및 감염 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위해 2억 2,100만 캐나다 달러(한화 약 2,210억 원)를 투자하고 있다.
쟝-이브 듀클로(Jean-Yves Duclos) 캐나다 보건부 장관은 지난 27일 몬트리올에서 해당 기금은 이미 퀘벡주와 협의가 끝난 총액이며, 주와 준주의 장기 요양 시설을 위해 연방정부에서 발표한 가을 경제 보고서에서 책정한 10억 캐나다 달러(한화 약 1조 원)의 일부라고 발표했다.
해당 자금은 환기 시설 개선 및 개인 보호 장비 구매 및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한 직원 추가 고용 및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퀘벡주 장기 요양 시설은 코로나19 대유행 초기에 특히 큰 피해를 보았으며, 2020년 3월부터 6월 사이 4,000명에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1차 확산 당시 해당 지역에서 보고된 사망자의 70%를 차지했다.
듀클로 장관은 연방정부가 주 및 준주의 요구대로 의료비 이전 지급액을 현재 22%에서 35%로 인상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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