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정부, 보호 위기종의 회복과 공원 생태계 향상에 자금 투입 예정
밴프 국립공원 당국은 공원 내 보호 위기종의 회복과 숲 생태계의 생태 향상을 위해, 3천9백만 달러의 투자에 대한 집행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지난 3월 17일, 연방 정부의 환경 및 기후부 장관인 캐더린 맥케나(Catherine McKenna)는 그 재원에 대해 발표하였다.
보도 자료에서 연방 정부는, 각 국립, 주립, 준주 공원들이 캐나다 전역에 걸쳐 각 지역 경제들의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들의 보호와 활성화를 위해 전념해 왔다고 하였다.
“우리 정부는 캐나다의 자연 및 문화 유산들의 보호와 복구에 몰두하고 있습니다.”라고 맥케나 장관은 말했다. “이러한 투자들은 공원 내 생태계 통합을 향상시키고, 복구하기 위해 지속될 겁니다. 그리고, 방문객과 미래 세대들이 밴프 국립공원을 확실히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또 캐나다 역사에서 문화 유산들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 유산 프로그램을 확대하겠습니다.”
밴프 국립 공원은 1885년에 지정되었으며,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 공원이다. 이 공원은 해마다 380만 명의 방문객들이 찾아오는데, 이는 캐나다 단일 국립 공원으로는 가장 인기있는 것이다.
향후 5년에 걸쳐, ‘캐나다 공원(Park Canada)’ 당국은 전국에 걸친 국립 사적지, 국립 공원 및 국립 해양 보호 지구 내에 위치한 인프라 구조물, 문화 유산, 방문객, 수로 그리고 고속도로에 대한 후원을 위해 3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캐나다 공원'측에 따르면, 인프라 건설은 생태계 통합을 위한 복구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게 된다. 이러한 개선책은 트랜스-캐나다 고속도로에 있는 야생동물 이동로의 획기적 개량과 레이크 루이즈(Lake Louise)의 캠프장 복구를 포함하고 있다.
정부는, 미래 세대에게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보다 더 아름답고, 지속 가능하고, 번영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 행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