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UBC FACEBOOK)
토론토 18위, UBC 40위, 맥길 46위
서울 56위, 연세 78위, KAIST 91위
영국의 타임스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 대학 순위에서 캐나다 대학교가 100위권 안에 4개가 포함됐고, 한국은 3개가 포함됐다.
100위권 안의 캐나다 대학 순위를 보면 토론토 대학교가 18위를 차지했다. 이어 UBC가 40위, 맥길대학교가 46위로 캐나다의 3대 명문 대학교가 모두 50위권에 들었다. 이어 85위에 맥마스터 대학교 포함돼 총 4개 대학이 100위 안에 들었다.
200위 안에 드는 대학교로는 몬트리올대학교가 111위, 알버타대학교가 118위, 오타와 대학교가 137위 등 3개 대학교였다.
한국 대학교를 보면 100위권 안에 서울대학교가 56위, 연세대학교가 78위, 그리고 KAIST가 91위로 3개가 들어갔다. 200위 안에 든 대학교는 163위의 포항공과대학교, 170위의 성균관대학교, 174위의 울산과학기술원이었다. 고려대는 2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세계 1위 대학교는 영국의 옥스포드가 차지했고, 2위는 하버드, 공동3위는 캠프리지와 스탠포드, 5위는 맥마스터기술원, 6위는 캘리포니아 기술원, 7위는 프린스톤, 8위는 캘리포니아 버클리, 9위는 예일, 10위는 영국의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이다. 10위권 안은 영국과 미국 대학교가 전부 차지했다.
영미 이외 국가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대학교는 11위인 스위스의 ETH 취리히, 16위인 중국 칭와대, 17위 페킹대, 18위 토론토대, 그리고 19위의 싱가포르 국립대 등이다.
이번 발표에서 중국의 대학교들이 대거 상위권으로 올라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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